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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누구나 스토너다 정직과 성실로 묵묵히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 - 이동진, 신형철 평론가 추천 - [ 스토너 ] 1965년에 발행된 후 절판 됐다가 2010년대에 유럽에서 재출간되며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노래만 역주행이 있는줄 알았는데, 책이 역주행 하다니 신기했다. 스토너라는 남자의 일대기라고 해서 실존인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책 도입부에 이 책은 픽션이고, 책에서 묘사된 인물 중 어느 누구도 실존인물을 모델로 하지 않았다고 기재되어있다. 윌리엄 스토너는 1910년, 열아홉의 나이로 미주리 대학에 입학했다. 8년 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때 그는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의 강사가 되어 195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강단에 섰다. 그는 ..

애정없는 부모로부터 낯선 친척 집에 맡겨진 소녀의 잔잔하지만 뜨거운 여름 [ 맡겨진 소녀 ] 2023년도에 출판된 책인줄 알았더니, 아일랜드 작가 클레이 키건이 2009년도에 쓴 소설이었다. 한 소녀가 먼 친척 부부와 보내는 여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아일랜드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소설이라고 한다. 오? 교과서에 실려있으면 필독도서 아닌가싶다ㅎㅎ 소녀의 엄마가 궁핍한 살림에 동생을 출산할때가 임박해져오면서, 소녀를 먼 친척인 킨셀라와 에드나 아주머니집에 맡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녀를 맡기고 돌아가는 아빠는 언제 데리러 온다는 말도 없이, 아쉬운 기색도 없이 돌아서서 가버린다. 부모로부터 제대로된 돌봄과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소녀가 킨셀라아저씨와 에드나 아주머니와 함께 여름을 보내면서 ..

[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마음에 묻은 얼룩을 마법처럼 지워드립니다. 한국형 힐링 소설의 결정판 줄거리 봄이 지나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는 마을. 미움이나 아픔, 슬픔의 감정을 모르고 날이선 말을 하는 이 하나 없이 늘 평화로운 마을에 한 여자가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여자와 마을에 살고 있던 남자가 결혼해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딸은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고 그걸 치유하는 능력과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 능력이 었었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트레이닝스쿨에서 능력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하는데 주인공의 경우 능력 발현이 성인되어서 늦게 나타난 경우라 트레이닝을 받지 못 했다. 능력을 알게 된 초기엔 힘 조절이 미숙해 꿈꾸길 각별히 주의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 읽었던 육아서적 이후에 오랜만에 읽는 육아관련 서적이다. 밀리의 구독을 시작한 계기는 육아서적 읽기 였는데, 고르는 육아서적마다 재미가 없어서 포기했다. 이 책은 쪽수도 많지 않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함께 곁들여져 있어서 술술 읽힌다. 무엇보다도, 책을 읽을수록 내가 힐링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들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였지만 어린이 뿐만아니라 청소년, 어른들 남녀노소에게 힐링을 주는 책이다. 나는 6세 아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은 크게 두 장으로 나눠져있고 첫번째 장은 나에게 힘을 주는 단단한 말, 두번째 장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다정한 말이 쭈욱 나온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그 사람의 마..

밀리의 서재 구독 자동결제만 해놓고 거의 석달째 책을 거의 읽지 못 했다. 세달전쯤 병원에 2박3일 입원했을때 마지막으로 읽고 그 이후로 오랜만에 완독한 책이다. 그간은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느라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이제 건강도 어느정도 회복되었고, 체력도 조금 올라왔으니 목표는 1달의 1권 책읽기다. (한달에 한 권 정도는 읽어야 구독료가 아깝지 않을 것 같다ㅠㅠ) 북리뷰를 쓰는 것은 책내용을 너무 빨리 잊어버리기도 하고, 한달에 한권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다.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드립니다, 나미야 잡화점 이 책은 쇼타, 고헤이, 아쓰야 3명의 좀도둑이 폐가와 다름없는 나미야잡화점에 숨어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이 숨어든 폐가는 몇십년전에 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