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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생활도 공부도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전략적 방관육아 성장단계별 육아솔루션을 담아낸 육아서[ 자발적 방관육아 ] 육아서는 재미없어서 잘 안 읽는편인데, 재미있게 읽은 육아서다. 책 내용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서 다음에 참고하려고 하이라이트도 많이 쳐놨다ㅎㅎ 이 책에서 말하는 '자발적 방관육아'란 아이들을 야생에서 놓아주되, 부모가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는 육아이다. 스스로할 수 있는 일은 부모가 도와주지않고 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다. 도와주지않고 지켜보는게 참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ㅠ 고사리손으로 뭘 한다고 꼼지락거리면 귀엽기도하고 대견하기도하지만 답답해서 자꾸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특히, 바쁜 출근시간, 등원시간엔 더 그렇다. 시간이 부족하니까 자꾸 재촉하게되고, 대신해주게된다...
김영하 소설 중 딱 한 권만 읽어야 한다면, 그 한 권은 검은꽃이라고 한다. 멕시코로 이민을 떠난 한국인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 [ 검은꽃 ] 내가 읽은 검은꽃은 재출간된 버전으로 표지도 바뀌었다. 이 책에서는 이정과 연수가 재회하는 부분의 내용이 이전 버전과 조금 다르다고 하니 다른 부분 비교하면서 읽어도 재밌을 것 같다:) 하와이 사탕수수밭으로 노동이민 간 건 많이 들어봐서 알고 있었는데, 멕시코 이민은 좀 생소했다. 책을 읽기전 멕시코 이민에 대해 검색해봤다. 멕시코 이민은 1905년에 1,000여 명의 한국인들이 멕시코로 이주한 계약노동 이민으로 정부에서 주도한 것은 아니고 이민브로커가 진행한 것이었다. 이민브로커가 이민모집사무소를 개설하고 에 광고를 게재하여 노동이민자를 모집하였..
사는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누구나 스토너다 정직과 성실로 묵묵히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 - 이동진, 신형철 평론가 추천 - [ 스토너 ] 1965년에 발행된 후 절판 됐다가 2010년대에 유럽에서 재출간되며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노래만 역주행이 있는줄 알았는데, 책이 역주행 하다니 신기했다. 스토너라는 남자의 일대기라고 해서 실존인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책 도입부에 이 책은 픽션이고, 책에서 묘사된 인물 중 어느 누구도 실존인물을 모델로 하지 않았다고 기재되어있다. 윌리엄 스토너는 1910년, 열아홉의 나이로 미주리 대학에 입학했다. 8년 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때 그는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의 강사가 되어 195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강단에 섰다. 그는 ..
애정없는 부모로부터 낯선 친척 집에 맡겨진 소녀의 잔잔하지만 뜨거운 여름 [ 맡겨진 소녀 ] 2023년도에 출판된 책인줄 알았더니, 아일랜드 작가 클레이 키건이 2009년도에 쓴 소설이었다. 한 소녀가 먼 친척 부부와 보내는 여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아일랜드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소설이라고 한다. 오? 교과서에 실려있으면 필독도서 아닌가싶다ㅎㅎ 소녀의 엄마가 궁핍한 살림에 동생을 출산할때가 임박해져오면서, 소녀를 먼 친척인 킨셀라와 에드나 아주머니집에 맡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녀를 맡기고 돌아가는 아빠는 언제 데리러 온다는 말도 없이, 아쉬운 기색도 없이 돌아서서 가버린다. 부모로부터 제대로된 돌봄과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소녀가 킨셀라아저씨와 에드나 아주머니와 함께 여름을 보내면서 ..
[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마음에 묻은 얼룩을 마법처럼 지워드립니다. 한국형 힐링 소설의 결정판 줄거리 봄이 지나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는 마을. 미움이나 아픔, 슬픔의 감정을 모르고 날이선 말을 하는 이 하나 없이 늘 평화로운 마을에 한 여자가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여자와 마을에 살고 있던 남자가 결혼해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딸은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고 그걸 치유하는 능력과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 능력이 었었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트레이닝스쿨에서 능력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하는데 주인공의 경우 능력 발현이 성인되어서 늦게 나타난 경우라 트레이닝을 받지 못 했다. 능력을 알게 된 초기엔 힘 조절이 미숙해 꿈꾸길 각별히 주의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 읽었던 육아서적 이후에 오랜만에 읽는 육아관련 서적이다. 밀리의 구독을 시작한 계기는 육아서적 읽기 였는데, 고르는 육아서적마다 재미가 없어서 포기했다. 이 책은 쪽수도 많지 않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함께 곁들여져 있어서 술술 읽힌다. 무엇보다도, 책을 읽을수록 내가 힐링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들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였지만 어린이 뿐만아니라 청소년, 어른들 남녀노소에게 힐링을 주는 책이다. 나는 6세 아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은 크게 두 장으로 나눠져있고 첫번째 장은 나에게 힘을 주는 단단한 말, 두번째 장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다정한 말이 쭈욱 나온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그 사람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