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펜션추천]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무주 맨션 531펜션'

 

[ 무주 맨션 531펜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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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에 설경보러 갔다가 1박한 펜션!!
덕유산에서 차로 30분정도 걸린다ㅎㅎ
 
우리는 독립된 방이 1개 있는 숙소를 선호해서
방1, 거실1, 복층으로 된 숙소로 예약했다.
(호수는 101호!!)
방이 하나 따로 있어야 애는 일찍 재우고,
밤에 남편이랑맥주 한 잔 하면서
놀 수 있으니까!!ㅋㅋ
 

 
 

 
문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거실 겸 주방
거실바닥이 타일이라서 처음 들어갔을땐 냉기가 돌아서 발바닥이 차가웠다
슬리퍼 착용 필수!

 
거실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어서 앉아서
간단한 간식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ㅎㅎ
가스렌지는 없고 식탁에 인덕션이  있다.
전자렌지랑 밥솥, 포트기도 구비되어있다

 
수저, 컵, 접시 등 간단한 식기들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일회용품 사가는 걸 까먹어서 있는
식기들을 사용했다

 
수건이랑 여분 휴지도 준비되어 있다.
수건 갯수가 많아서 좋았다.ㅎㅎ
저녁에 쓰고 아침에 새거쓰고~ 
뽀송뽀송~ 

 
미닫이 문 열고 들어가면 방1이 나온다 

약한 온도러 틀어놓으니까 춥고 냉기가 안 가셔서
온도를 높게 올렸더니 정말 찜질방이 돼버렸다
발바닥이 뜨거워서 슬리퍼 신고 다녔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침대놓인 공간이 나온다
전기장판이 깔려있어서 따뜻했다

맞은편에 tv도 있는데 틀어보지는 않았다
1층 방에 있는 티비로 만화만 왕창봤다ㅋㅋ

숙소 뒷편 평상
날씨 좋은 날엔 평상에서 놀아도 좋겠다
우리가 간 날은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이 공간을 따로 이용하진 않았다

화장실은 딱 원룸에 있는 크기 화장실이다
화장실상태는 그냥저냥 씻을만했다
뜨거운물 잘나와서 좋음!!ㅋㅋ

거실 뒷문으로 나오면 오른쪽엔 평상,
왼쪽에는 바베큐장이 있다
개별이용 공간이라 가족끼리 오붓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ㅎㅎ
비닐도 쳐져있어서 생각보다 안 추웠다

온풍기 가까이에 있으니까 따뜻

장봐온 고기랑 버섯 소세지~
놀러와서 먹는 고기가 젤 맛있다
맛있게 구워주는 남편덕에
맛있게 냠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