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생태체험장] 대구 근교 아이랑 나들이 가기 좋은 곳, 쪽배체험 추천

 
 

아이랑 함께 가기 좋은

나들이 장소 추천

 

[ 우포늪 생태체험장 ]

 
 
 
 

주소 : 경남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70
운영시간 : 화~일 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주차장 넓음
매점없음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습지는 아니고, 
우포늪의 상류농지를 복원시켜 수생식물단지를
조성해놓았다고 한다.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우리는 도착해서 제일 먼저 생태체험장 실내전시관을
둘러봤다. 실내전시관이 크지는 않다.
 

 
오전 11시~12시, 오후 13시~15시에는 물고기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우리는 전시관 구경하고 세시까지 쪽배타러가야되서 시간이 빠듯해서 하지는 못 했다.
시간 맞으면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요런 체험 좋아하니까!!ㅋㅋ
 

 
색칠하고, 무늬꾸미고 이름쓸 수 있는 체험!
이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한 열마리는 꾸민거 같다ㅋㅋㅋㅋ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마음껏 할 수 있었다.
 

 
늪지에 사는 동물 맞추는 퀴즈도 풀어 볼 수 있었다.
생김새랑, 특징설명이 쭉 나온다.
이건 초등학생 정도는 되야 풀 수 있을 것 같다.
6세인 우리 아이의 흥미를 끌진 못 했다ㅋㅋㅋ
 

 
쪽배모형도 전시돼있었다.
곧 우리가 타게 될 쪽배~ㅋㅋㅋ
재밌을 것 같아서 한껏 기대했다ㅎㅎ
 

 
먹이주기 체험할때 먹이주는 물고기들 인 것 같다
옆에 손씻는 세면대도 하나 있는 걸 보니 맞는 것 같았다.
금붕어인가??ㅋㅋㅋ어종은 모르겠다..
 

 
늪에 사는 물고기, 새, 수생식물들에 대해 전시와 간단한 설명이 되어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습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경치가 좋아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내려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전망대에 올라가면 조그만하게 퍼즐이랑 탁본뜨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탁본뜨기해보려고 하는데 종이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다른 사람이 쓰고 남은 종이 여백에  겨우겨우 해봤다.
종이 좀 넉넉히 구비되어있으면 좋겠다ㅎㅎㅎ 
 

쪽배타러 가는길~산책하기 좋게 잘 돼있다 :)

잎이 뾰족뾰족 신기했던 가시연꽃

 
쪽배타기 체험
1회 10:00~10:30 / 2회 11:00~11:30
3회 14:00~14:30 / 4회 15:00~156:30
이용요금: 5,000원(30개월 이하 무료)
창녕군에서 관리하는 시설이라 체험비가 저렴했닿ㅎㅎ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홈페이지로 미리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다!
(결제까지 끝내야 예약이 완료된다^^)
평일은 20명이상이 되야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단체이용객 아니면 체험이 불가할 것 같다ㅎㅎ
 
미꾸라지잡기, 가물치잡기, 메기/붕어잡기, 
논고동줍기는 주로 여름에 하는 체험으로 현재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여름에 논고동잡으로 다시 가봐야겠다ㅎㅎㅎ
 

 
쪽배타기전, 사무실에 먼저 방문해서 예약자 이름이랑 인원 수 확인하고 번호표를 받았다.
 

 
우리가 탈 쪽배가 보인다ㅎㅎ
길쭉한 짝대기처럼 생긴 노를 2개 주시는데,
그걸로 바닥을 찧어가며 타는 거였다!!ㅎㅎ
노를 저어서 가는 건  알았는데 반전이었다ㅋㅋㅋ
 

 
쪽배타면서 보이는 뷰~
햇볕이 따뜻하게 비춰서 좋았다
더운날에는 타면 힘들 것 같고
봄, 가을에 타기 딱 좋은 것 같다!!ㅎㅎㅎ
바람도 솔솔부니 여유로웠다
 
(남편은 노젓느라 진땀뺀건 비밀ㅋㅋㅋ
덕분에 나랑 아이는 재미나게 잘 탔다)
 

쪽배 다 타고 수서곤충잡기 체험도했다
현장에서 접수했고, 이름쓰고 뜰채랑 붓을 받은 후
채집시작!!
휘적휘적 뜰채로 대충 건져올려도 곤충들이
많이 잡혔다 잠자리유충이 제일 많았고
물둥구리, 물방개, 새우 등 다양한
수서곤충들이 잡혔다

초집중!! 넋놓고 잡다가 물에 빠질까봐
가까이러 지켜봤다ㅋㅋ
여벌옷도 없어서 옷 안 젖게 더 조심했다

잡은 곤충들은 숲해설 선생님이 그릇에 종류별로 분류해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게 나눠주셨다
관찰도하고 곤충별로 설명도 재밌게 해주셔서
좋았다 만족도 최상!!ㅋㅋ

옆에 놀이터도 있는데 여기에 아이들이 제일 많았다

짚라인도 있다. 차례대로 줄서서 탔다
우리 애는 재밌다고 다섯번 탔다ㅎㅎ
놀이터에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도시락이나 간식먹기 좋을 것 같다
매점이 없어서 간단한 간식거리 챙겨오는게 좋다
중간중간에 음료수 자판기만있다

돗자리 깔고 쉬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우리도 다음엔 도시락싸서 돗자리에서 먹어야겠다
소풍 온 느낌나게ㅋㅋㅋ

 
집 가기전 먼지도 한 번 털어주고~
나들이 만족도 최고!!
재방문의사 200%!!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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