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브런치 맛집 플래닛1020, 정원이 예쁜 카페

 
 
하동으로 여름휴가 갔다가 마지막날 먹었던 브런치가 참 맛있었다.
가을이 되어서야 글을 쓰는 나는야 게으름뱅이..
정원도 있어서 뷰도 좋고, 아이데리고 가기에도 좋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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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318
영업시간 : 수~일 11:00~19:00(라스트 오더 18:30)
※ 네이버 정보보니까 월,화요일은 휴무인 것 같다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초록잎이 무성하니 보고 있으니 힐링되는 기분이었다.ㅎㅎ
야외자리도 예쁘게 잘 되어있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
 
요즘같이 선선해진 날씨에 가면 딱일 것 같다
시원한 바람 솔솔 맞으면서 여유롭게 커피랑 빵이랑먹으면
너무 평화로울 것 같다...ㅎㅎ
 

 

 

 
 
주문해놓고 야외정원에서 아이랑 같이 돌아다녔다
가만히 앉아 있기 지루해하는데, 음식 나오기 전까지
산책도 하고 풀구경도 하고 시간이 잘 가서 좋았다ㅎㅎ
 
가게에 고양이가 많아서 고양이 구경도 했다
아기 고양이도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ㅎㅎ 지금쯤은 많이 컸겠지?ㅎㅎ
 
가게에 가만히 앉아서 음식이 나오기전까지 얌전히 기다릴 수 있는 나이가 되기만을 기다린다..
몇살쯤 되야 평화로워질 수 있을까?ㅎㅎ
좀 더 열심히 키워야겠다
 

 
 
 

가게내부
단체석도 있는데 금세 사람들이 들어와서 못 찍었다ㅎㅎ
가게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요런 원목인테리어가 집에는 왜 안 어울리는걸까...?
나의 인테리어 솜씨가 부족한 탓이겟지...? 
원목가구 너무 예쁜데 집에 어울리게 꾸미는게 너무 어려운 것 같다ㅎㅎㅎ
 

 

 
커피도 맛있고~
짭짤한 초콜릿이 맛있어서 나중에 똑같은거 산다고 사진찍어놨는데
아직도 사지 않았다고 한다...
 

잠봉 프로마쥬 13,500원
 

 

프로슈토 프렌치토스트 & 바질포테이토 18,000원
 
메뉴 모두 맛있었다. 같이 나온 샐러드도 상큼하니 맛있고!!
음식 갖다 주시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친절하셨다!!ㅎㅎ
토스트랑 바나나등 아이도 맛있게 잘 먹어서 
어른이랑 아이 모두 아점으로 먹기에 좋았다
 
여유롭게 브런치 먹으러 한 번 더 가고싶다.. 
하동은 머니까 동네라두 다녀오고 싶다
 
하루하루 너무 바쁜일상
쉬어가는 순간이 필요한것 같다 :)
(매일매일 쉬고싶다는게 함정..)